지성♡이보영, 외조의 왕 가족여행 근황 공개에 "스타부부 칭찬해!"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 딸 지유양과 함께 태국을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20일 자정 무렵 지성의 팬 인스타그램에는 이보영이 딸 지유양과 함께 태국을 여행 중인 사진이 게재됐다. 지성은 아내 이보영과 딸을 담느라 사진 속에는 들어 있지 않다.
팬들은 "늘 아빠는 사진담당이네요^^ 배우님도 행복한 가정의 아빠이신 게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로 응원했다.

사진 속의 이보영은 유모차를 탄 지유 양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행복한 엄마 미소를 떠오르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이 모습이 참 예뻐요. 아이와 엄마 모습", " 태국 입국을 환영합니다", "스타부부 칭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과 지성은 2013년 결혼했고, 2015년 딸 지유 양을 출산했다.


한편, 지난 4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시너지 갑(甲) 스타 부부 1위로 꼽혔다.

지난 4월 10일 방송된 '명단공개'에서는 시너지 갑(甲) 대박 터진 스타 패밀리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지성과 이보영이 시너지 갑 스타패밀리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 이후 더 눈부신 활약을 했다.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보영은 2014년 '신의 선물-14일'에서 극찬을 받았다.

지성 또한 결혼과 동시에 '비밀'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지성은 2015년 드라마 '킬미힐미'에 열연을 펼쳐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지성은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으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남편 지성의 뒤를 이어 이보영이 후속작인 SBS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해 연타석 홈런을 이어갔다.

결혼 후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더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서로의 촬영장을 찾아가 응원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해주는 등 돈독한 스타 부부로서의 부부애를 나누고 있는 점이 꼽혔다.

2015년 출산해 3살짜리 딸이 있는 지성과 이보영은 번갈아가며 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작품 활동에 임해 각자의 연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