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안내에 따르면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설리, 배우 김의성, 배우 김지우, 농구선수 허웅, 작가 곽정은, 배우 김가연, 배우 홍석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배우 김우빈, 가수 강승윤,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가수 가인 등을 언급했다.
외설 논란에 이어 생명 경시 논란까지 ‘SNS 악동’으로 불리는 설리가 SNS를 멈추지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질문하며 설리의 SNS 활동에 대한 각종 풍문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치, 결혼 등에 대한 소신발언을 전하며 눈길을 모았던 김의성의 SNS 활동도 언급했다.
그리고 SNS에 감사의 글을 올린 김지우, 허웅과의 열애설에 대응한 장미인애가 돌연 곽정은을 언급했던 속사정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대중에게 노출되는 스타의 SNS가 과연 사적 공간인지 공적 공간인지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어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SNS - 풍문 ②스타들의 SNS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악성 댓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라는 주제로 도를 넘은 악성 댓글에 이어, 살해 협박까지 일어하는 스타들의 SNS 댓글에 대해 다뤘다.
최근 악성댓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선언한 에이핑크와 가인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그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김우빈을 사칭을 SNS의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풍문으로 들었쇼’의 MC 이상민이 강승윤일줄 알고 3년이나 연락하고 지냈던 SNS 계정이 알고 보니 강승윤을 사칭한 가짜였다는 경험을 털어놔 충격을 더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쇼’) 92회는 오는 15일(토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재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