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상순 ‘효리네 민박’ 고충 토로, 이효리는 침묵… “이상순 맞아?”

공유
0

이상순 ‘효리네 민박’ 고충 토로, 이효리는 침묵… “이상순 맞아?”

가수 이상순이 ‘효리네 민박’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이효리는 침묵하고 있다. /출처=JTBC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이상순이 ‘효리네 민박’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이효리는 침묵하고 있다. /출처=JTBC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가수 이상순이 ‘효리네 민박’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이효리는 침묵하고 있다.

20일 다수의 매체가 가수 이상순이 SNS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는 글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글에서 이상순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우리집 주소를 알고 있고, 모르는 사람들이 집 앞에 찾아와서 대문앞에서 사진을 찍고, 대문 안을 들여다보고,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라며 집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힘들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우리가 이곳에서 방송을 찍기로 결정했고 뒷감당도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지경입니다”라고 생활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 부부를 좋아하고, 아껴주신다면 이곳에 더 이상 찾아오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SNS에는 아무런 반응이 올라오고 있지 않고 있다. 팬들은 이효리의 SNS에 걱정하는 글을 남기며 이상순이 SNS를 하는지 물었다.

한편 최근 이상순을 사칭해 민박 예약을 받는 등 SNS 사칭 계정이 늘고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JTBC 제작진은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