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널은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교수의 요관 결석 진단사례를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하고, 삼성의 ‘크리스탈 뷰’로 도출한 골반 초음파 영상을 표지에 실었다.
이사라 교수는 “질식 골반 초음파 검사는 골반 내부의 장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 부인과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최근 포스트 렌더링 기술로 개발된 3차원 초음파 영상은 하부 비뇨기계 진단시 추가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WS80A에 탑재된 크리스탈 뷰는 3D 볼륨 렌더링 기능으로 태아나 자궁 부위의 겉표면뿐만 아니라 내부조직까지 표현한다.
삼성 의료기기 상품전략을 담당하는 송인숙 상무는 “삼성의 초음파 기술이 저명한 학술 저널에 소개돼 매우 기쁘다”며 “크리스탈 뷰 외에도 다양한 기술을 통해 시장에서 퍼스트무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