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늘날씨]경기 강원북부 최고 40㎜ 장맛비 기상청 폭염특보 미세먼지 보통

공유
4

[오늘날씨]경기 강원북부 최고 40㎜ 장맛비 기상청 폭염특보 미세먼지 보통

기상청은 금요일인 21일은 막바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등 중부 내륙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금요일인 21일은 막바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등 중부 내륙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상청은 금요일인 21일은 막바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등 중부 내륙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밤부터 흐리고 장맛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그 밖의 전국 내륙에서 5∼40㎜로 예상된다.

대구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하는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당분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깅기온은 대구 37도를 비롯 울산 36도, 강릉·광주 35도, 대전 청주 제주 34도, 서울 32도, 부산 31도, 인천 30도, 이처등으로 무더위가 전국에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토요일인 22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3일까지)
- 경기북동부, 강원도 : 30~80mm(많은 곳 강원도 120mm 이상)
- 그 밖의 지역(전라도 23일), 서해5도(21일부터), 울릉도.독도(23일) : 5~40mm
- 북한(21일부터) :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기상특보- 20일 오전 10시 발표
o 폭염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서울, 경상남도(고성, 거제, 통영 제외), 경상북도(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보성), 강원도(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경기도(용인)
o 폭염주의보 : 세종, 대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거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목포, 보성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경기도(용인 제외), 전라북도(장수 제외)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