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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 발표… 과거 “혼자 살 것”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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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 발표… 과거 “혼자 살 것” 발언 재조명

배우 서유정이 직접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혼자 살 것”이라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출처=서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서유정이 직접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혼자 살 것”이라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출처=서유정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배우 서유정이 직접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혼자 살 것”이라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오늘은 진지하게 써내려가 보려합니다”라며 운을 뗀 뒤 “40평생을 살면서 누구나 꿈꾸고 그러다 다시 포기하고 절망적이고 상처 주기도 받기도 하며 그렇게 저 또한 살아온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인터뷰를 할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내년에 안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것이다 라고 발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고 결혼할 사람이 생겼음을 밝혔다.

서유정은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거 같아서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거 같습니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과거 서유정이 tvN ‘택시’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 화재다.

서유정은 지난해 11월 김희정, 강래연과 함께 ‘택시’에 출연해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유정은 결혼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내년에 안하면 아마 혼자 살 것이다”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서유정보다 3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할 계획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