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작년 인터뷰를 할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내년에 안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것이다 라고 발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고 결혼할 사람이 생겼음을 밝혔다.
서유정은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거 같아서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거 같습니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과거 서유정이 tvN ‘택시’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 화재다.
서유정은 지난해 11월 김희정, 강래연과 함께 ‘택시’에 출연해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유정은 결혼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내년에 안하면 아마 혼자 살 것이다”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