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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관훈동/인사동)에서 수제도장&열쇠 전문점 ‘새김소*’를 운영하며 연 매출 10억 원(‘서민갑부’ 제작진 추정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수제 도장갑부 장운식(49) 씨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오늘 날 장운식 씨가 이러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단 하나뿐인 맞춤형 수제 도장으로 손님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이다.
서예를 전공했던 수제 도장갑부 장운식 씨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수제 도장 가게를 열었고 특별한 디자인과 글씨체를 개발해왔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수제도장은 100% 수제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 어떤 도장도 똑같을 수 없는 유일무이하다.
이렇게 만들어낸 장운식 씨의 수제 도장은 도장의 재료, 글씨, 그림 유무 디자인 등에 따라 개당 3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특히 한국 전통 디자인이 많이 있는 수제 도장갑부 장운식 씨의 가게에서는 커플을 위한 도장 및 특별주문제작 수제도장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그리고 수제도장 서민갑부 장운식 씨는 수제 도장 뿐만 아니라 글씨가 들어가는 인테리어 소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었다.
한편 ‘서민갑부’에서는 ‘갑부 비밀사전’을 통해 수제도장 서민갑부 장운식 씨의 성공비결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 평균 1.8㎠크기의 도장에 고객의 인생을 담아낸 것이다.
수제도장 서민갑부 장운식 씨는 소재는 물론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해 특별한 도장을 만들어 낸다.
두 번째,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개성 가득한 글씨(글씨체)로 특색을 더했다는 것이다.
그의 독특한 글씨는 도장뿐만 아니라 시계, 전등을 비롯한 각종 소품으로 제작되어 높은 수익을 올리는데 제 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세 번째, ‘남들과 똑같은 방법으론 성공할 수 없다!’는 서민갑부 정운식 씨는 매번 새로운 것을 찾아 끝없이 도전하고 있었다.
정운식 씨는 옥돌, 나무는 물론 도자기까지 다양한 재료로 도장을 만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재료와 제조 기법을 만들기 위해 매일같이 연구하고 있다고 성공비결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