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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넉살 탈락?! 더블케이·슬리피·트루디 결과는?…프로듀서 특별공연(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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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넉살 탈락?! 더블케이·슬리피·트루디 결과는?…프로듀서 특별공연(4회)

프로듀서+래퍼, 팀 매칭이 중요한 이유

21일 밤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4회에서는 1대1 배틀 우승자 35명과 프로듀서 군단이 팀 매칭을 하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이 공개된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1일 밤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4회에서는 1대1 배틀 우승자 35명과 프로듀서 군단이 팀 매칭을 하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이 공개된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면도와 펀치넬로, 슬리피, 더블케이, 트루디는 1대1 배틀에서 우승했을까.

21일 밤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4회에서는 1대1 배틀 우승자 35명과 프로듀서 군단의 레전드 공연 및 미발표 신곡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3회에서 1대1 대결을 마친 래퍼를 제외한 54명, 총 27팀의 1대1 대결이 치러진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70명의 래퍼 중 총 8팀 16명이 대결을 벌였다. 경연 결과 매니악, 피타입, 킬라그램, 우원재, 네스, 주노플로, 에이솔, 블랙나인이 우승했다.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페노메코, 보이비, 이그니토, 마이크로닷 등이 탈락하는 대 이변이 일어났다.

또 1대1 배틀을 통과한 35명의 래퍼들은 타이거JK&비지, 최자&개코, 박재범&도끼, 지코&딘 4팀으로 구성된 프로듀서 군단과 팀을 구성해 앞으로 팀 대결을 준비한다.

김진표MC는 이번 시즌6에서 적용되는 새로운 팀 정하기 룰은 랜덤 싸이퍼라고 밝혔다.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래퍼는 자신이 가고 싶은 프로듀서 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타이거 JK는 원하는 래퍼를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 "세계 최고의 비트를 줄 수 있다"고 유혹했다.

프로듀서와 래퍼간의 팀 정하기가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펼쳐지는 팀 대결에서 우승과 탈락이 좌우된다. 래퍼는 자신에게 맞는 프로듀서를 잘 선택할 경우 팀 우승이 가능하다. 프로듀서 역시 우수한 래퍼를 많이 데려오면 팀 우승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 그로인해 프로듀서와 래퍼들은 팀 정할때 서로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제작진이 선공개한 4회 영상에 따르면 1대1 배틀에서 우승후보가 탈락하는 대 반전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2차전에서 올패스로 통과한 넉살은 "더 올라갔으면 멋있는 거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탈락을 암시했다. 더블케이 역시 "멘붕"이라고 토로했다. 면도와 펀치넬로 중 우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또 슬리피, 트루디는 3차전을 통과해 프로듀서들과 팀 매치에 성공했을까.

1대1 배틀결과와 우승자 35명과 타이거JK&비지, 최자&개코, 박재범&도끼, 지코&딘 등 4팀의 프로듀서들이 합동 공연을 펼치는 엠넷 '쇼미더머니6' 4회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