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하트시그널에서 서지혜는 배윤경에 "언니가 뒤에 타야 되나요?"라고 물었다.
운전을 하던 중 장천이 "아침에 출근할 때 보면 경치가 참 좋다"고 하자 서지혜는 맞장구를 치며 "그쵸, 인왕산 경치"라고 말했다.
이후 서지혜와 배윤경은 셀카를 찍었고 장천은 배윤경에 연기수업과 관련해 "울어,라고 하면 울 수 있어?"라고 질문하자 배윤경이 "내가 개에요?"라고 대답하는 등 한 동안 장천과 배윤경 간의 다정한 대화가 오갔다.
그러자 서지혜가 어색해 하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배윤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덥당... 숨막혀요 오늘은 드디어 #하트시그널 하는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플라워 패턴 쉬폰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과 환환 미소를 짓는 배윤경의 모습이 담겼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