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2종은 4.7인치 아이폰7과 5.5인치 아이폰7플러스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이며, 나머지 1종은 그보다 훨씬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JP모건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로드 홀이 애플이 아이폰8을 초기에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드 홀은 9월 늦게 소량의 아이폰8 물량이 풀릴 것이고 10월 후반이나 11월 초반에 애플이 아이폰8 목표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9월에 200만대 가량의 아이폰8가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8을 비롯해 신형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아이폰8에는 듀얼카메라,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액세서리를 이용한 무선 급속 충전 기능, 베젤리스 디자인, 3D 얼굴 인식 기능, 스크린 탑재 터치 ID, 가상 홈 버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