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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지코 "이현도·서태지 선배 존경" 박명수·제시·효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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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지코 "이현도·서태지 선배 존경" 박명수·제시·효린 총출동

22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지코가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사이다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더위를 한 순간 잊게 만들었다. 사진=KBS
22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지코가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사이다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더위를 한 순간 잊게 만들었다. 사진=KBS
22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힙합 뮤지션들이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사이다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더위를 한 순간 잊게 만들었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지코였다. 지코는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아티스트’(Artist)와 싸이의 ‘아이 러브 잇’(I Luv it)을 지코만의 색깔로 바꿔 열창하며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지코는 “나도 한때라고 생각한다. 지금 많이 남겨두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지코는 "존경하는 프로듀서는 누가 있느냐”는 질문에 “일단 유희열 선배님은 당연히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도 선배와 서태지 선배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주인공은 디제이 G-Park, 개그맨 박명수였다. 2014년 스케치북에서 디제잉 실력을 선보인 뒤 디제이로서 다시 돌아온 박명수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클럽으로 만들었다.

이어 센 언니 제시가 데뷔 12년 만에 발표한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구찌’(Gucci)로 무대를 달구는 가하면 제시의 소울메이트 효린이 깜짝 출연해 관중을 놀라게 했다.

제시와 효린은 리애나의 ‘다이아몬즈’(Diamonds)를 두 사람만의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마지막 무대에는 래퍼 키썸이 깜짝 등장해 효린과 함께한 싱글 ‘프루티’(Fruity)를 불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