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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호우특보 발효… 승객들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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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호우특보 발효… 승객들 발 묶여

김포공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에 있다.
김포공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에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김포호우
07-23 08:41
07-23 11:30

김포공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기상청은 23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를 발효한 가운데, 전둥번개를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 호우특보로 인해 김포공항도 발이 묶이게 됐다.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비가 천둥 번개와 함께 오면서 오전 8시 41분부터 11시 30분까지 호우특보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50mm이상의 비가 쏟아지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 지역 날씨는 현재 아예 비가 멈춘 상태고, 경기도에만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