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 일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제작진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3일 방송된 '14화 한 장에 몰아보기'와 '최고의 1분'을 게재했다.
황시목은 "사람 몸에서 숫자를 본 것은 문신"이라고 단정했다.. 이후 시목은 경찰인 한여진(배두나 분) 경위와 장건(최재웅 분)을 제외하고 서부지검 과장인 윤세원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 공무원은 문신이 있으면 임용이 안 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
한편, 윤세원은 범행이 발각된 것을 알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여진이 몸싸움으로 윤세원을 잡았다. 그 사이 경찰이 몰려들어 윤세원을 제압했다. 이후 황시목은 윤세원의 셔츠를 끌어당겨 등에 있는 문신을 확인한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14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최고 6.5%(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최고 8.3%를 기록했다.
16부 작인 '비밀의 숲'은 오는 30일 종영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즌제 가자", "탄원서라도 내고 싶다. 어디서 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