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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큐베이션 스튜디오, ‘타르트’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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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큐베이션 스튜디오, ‘타르트’ 베타 오픈

 '타르트(Tarte)' 스마트리스트 기능 예시.이미지 확대보기
'타르트(Tarte)' 스마트리스트 기능 예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네이버 사내 크리에이티브 조직인 ‘인큐베이션 스튜디오’가 첫 번째 프로젝트 '타르트(Tarte)'의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타르트는 단순한 할 일 목록 관리 기능에 업무 추진 보조 기능을 더했다. 프랑스어 'C'est de la tarte (그거 쉬운 일이야)'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재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앱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무작위로 적어놓은 내용들을 별도의 카테고리에 맞게 자동으로 분류‧ 관리해준다. 해당일정에 맞게 알림을 설정해주고 해야 할 일을 바로 완료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관련 정보를 추천하거나 통화, 예약, 구매 등을 위한 실행 버튼을 보여준다.

'내일 2시에튜브 사기'라고 적어놓으면 스마트리스트의 '구매' 카테고리에 해당 내용이 자동으로 분류되며 내일 2시에 표시와 함께 튜브 구입을 추천 정보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