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6.85포인트(1.01%) 내린 670.47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205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억원, 64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2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반도체(-2.46%), 인터넷(-2.29%), 통신서비스(-2.26%), IT H/W(-1.92%), IT부품(-1.65%), 기계·장비(-1.54%), IT종합(-1.36%), 일반전기전자(-1.31%), 화학(-1.23%), 건설(-1.20%), 제약(-1.14%), 의료·정밀기기(-1.09%)의 낙폭이 코스닥지수(-1.01%)보다 크다.
정보기기(-0.98%), 제조(-0.91%), 유통(-0.81%), 섬유·의류(-0.74%), 기타 제조(-0.74%), 통신장비(-0.64%), 기타서비스(-0.62%), 종이·목재(-0.56%), 소프트웨어(-0.54%), 금융(-0.45%), IT S/W·SVC(-0.38%), 통신방송서비스(-0.30%), 운송장비·부품(-0.26%), 음식료·담배(-0.19%), 오락·문화(-0.14%), 운송(-0.10%), 디지털컨텐츠(-0.08%), 출판·매체복제(-0.06%)도 하락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0.46%), 방송서비스(0.27%), 비금속(0.21%), 컴퓨터서비스(0.12%)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컴투스(1.99%), 메디톡스(1.36%), 휴젤(0.78%), GS홈쇼핑(0.78%), 코미팜(0.35%), 신라젠(0.22%)이 상승했다.
종목별로 세원물산(30%)이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다만 특별한 호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큐캐피탈(22.35%)는 SK증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는 소문에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이날 SK는 장 마감 후 SK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케이프투자증권(케이프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아로직(-12.85%)은 차오위즈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구자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 가운데 약세를 보였다.
해마로푸드서비스(-9.31%)는 1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내렸다.
행남생활건강(-8.66%)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11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810개다. 보합은 85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