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25일(화요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3회~4회가 방송 된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3회~4회에서는 5년 전 한무영(낭궁민 분)이 일명 ‘기레기’가 되고자 마음 먹은 이유가 밝혀진다.
지난 회 형 한철호(오정세 분)의 죽음을 맞이하고 충격에 빠진 한무영은 대한일보 스플래시팀 팀장 이석민(유준상 분)을 찾아가 형의 결백을 믿어 달라하지만 이석민은 한무영을 뿌리친다.
대한일보 구태원 상무(문성근 분)의 함정에 빠진 권소라 검사(엄지원 분)와 이석민 팀장(유준상 분)은 수습불가능 한 상황에 놓여 추락하게 된다.
결국 권소라 검사는 직무상 위반으로 지방으로 발령 받고, 이석민 팀장을 포함한 스플래시팀 역시 징계를 면할 수 없게 된다.
한편 한무영은 형의 죽음 뒤에 알 수 없는 흑막이 있음을 확신하고 형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레기가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총 32회(16부작)로 꾸며진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문성근,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 전혜빈, 오정세, 조희봉, 박지영 등 배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의 시청률은 1회 11.6%, 2회 12.6%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