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실시되었던 경미사고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등 제도개선에 힘입어 손해율이 감소함에 따라 손익개선 효과 및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를 감안해 이뤄졌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보험 개선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조정해나갈 예정"이라며 "KB손해보험이 판매하고 있는 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과 블랙박스 장착 할인 특약 등을 가입하는 고객은 할인폭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