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쇼미더머니6' 넉살·더블케이·주노플로 죽음의 조?!…랜덤 싸이퍼, 프로듀스 팀매칭 미션

공유
0

'쇼미더머니6' 넉살·더블케이·주노플로 죽음의 조?!…랜덤 싸이퍼, 프로듀스 팀매칭 미션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5회에서는 '랜덤 싸이퍼' 전을 통해 탈락자를 가리는 미션이 펼쳐진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5회에서는 '랜덤 싸이퍼' 전을 통해 탈락자를 가리는 미션이 펼쳐진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번엔 랜덤 싸이퍼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힙합 오디션 엠넷 '쇼미더머니6' 5회에는 1대1 배틀을 통과한 35명의 래퍼들에게 프로듀서 군단 4팀과의 팀 선택을 위한 랜덤 싸이퍼 미션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6에서 새롭게 바뀐 프로듀서와의 팀 선택 미션은 바로 랜덤 싸이퍼이다. 1대1배틀에서 살아남은 35명의 래퍼들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 팀에 합류하기 위해 랜덤 싸이퍼 대결을 통과해야 한다.

싸이퍼(cipher)란 비트를 틀어놓고 여러 명이서 돌아가면서 랩을 하는 것을 말한다.

MC 김진표는 "35명 중 최하위 7인은 랜덤 싸이퍼를 통해 즉시 탈락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이 25일 선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래퍼들의 운명을 가를 랜덤 싸이퍼 대결을 펼칠 프로듀서들의 조 추첨 결과 우승 후보들 간에 싸이퍼 대결이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진풍경이 벌어졌다.

프로듀서 지코&딘은 해쉬스완을 뽑았고, 다이나믹듀오 최자&개코는 더블케이, 영비(양홍원) 등을 뽑아 같은 팀 안에서도 탈락을 면하기 위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

'시즌6'에서 새로 적용된 랜덤 싸이퍼 미션을 보고 슬리피는 "더 잔인해지고 있는 것 같다", 올티는 "배신의 연속인 것 같다"고 말했다. 팀 매칭을 지켜 본 지코는 "죽음의 조다"라고 말했다.
또 랜덤 싸이퍼를 통해 살아남은 래퍼와 탈락자는 누구인지, 또 프로듀서 군단 타이거JK&비지, 박재범&도끼, 최자&개코, 지코&딘 4팀에 속한 래퍼들은 각 누구인지는 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쇼미더머니6'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