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26일 오전 본사·청주지점 직원들과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2기 인원들이 충청북도 유관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주시 미원면 금관리에 위치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백승원 지점장은 “청주국제공항의 거점 항공사로서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충청북도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16년 11월, 청주국제공항에서 누적탑승객 2000만명 돌파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청주-오사카 부정기편 노선을 다음달 15일까지 총 8회 운항을 통해 공항 활성화에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