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이연희 서로에게 이런 의미였구나…(5회~6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편성표에 따르면 26일(수요일) 밤 10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수트너’)’ 후속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가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는 5회~6회 통합본으로 세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고등학교시절 정정원 (채연 분)의 추억을 그려낸다.

성해성은 정정원이 유리병에 보관 된 캔 뚜껑을 발견하고…”이거 혹시?”라며 둘만의 기억 속에 있는 그날 기억을 되짚어 본다.

과거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엄마 만날 때 해성이 네가 옆에 있으면 좋겠더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성해성과 함께하게 된 정정원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찾아 서울로 향했다.

하지만 정정원은 그곳에서 다른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행복하게 잘 사는 엄마의 모습을 확인하고 큰 상처를 받았다.

그때 정정원의 곁에는 성해성이 있었고, 그는 정원이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정원이의 아픈 기억은 그 추억 속에서 그 시간을 버텨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서로에게 큰 의미가 되었던 성해성과 정정원. 이에 ‘다시 만난 세계’에서 1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19살의 성해성과 31살의 정정원이 앞으로 그 의미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총 40회(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1일 2편씩 방영하고 있으며 1회 6.0%, 2회 시청률 7.5%, 3회 6.0%, 4회 7.2%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