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금연센터, 국민 건강증진 향상 공로 감사패 수상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센터는 21일 오전 11시 제2별관 세미나2실에서 경기 지역의 금연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백유진 센터장은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비롯해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등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참여한 분들이 계셔서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금연치료 및 예방사업을 활성화하고, 경기도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과 금연성공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8월부터 운영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기수 별 14~15명의 중증흡연자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4박 5일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548명이 수료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