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 하프타임에 등장한 안현모 前기자 왜?

공유
0

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 하프타임에 등장한 안현모 前기자 왜?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 하프타임 중계방송에 안현모 전 기자가 등장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 하프타임 중계방송에 안현모 전 기자가 등장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 하프타임 중계방송에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안현모 기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안현모는 기자가 아닌 동시통역이라는 이름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 하프타임 중계방송에 임했다.
안현모는 SBS CNBC에 입사해 앵커를 거쳐 지난 4년간 SBS 보도국에서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사회경제부에서 근무했다. 서울대 출신 재원으로 국제회의 통역 전공을 살려 지난 미국 대선 특보를 담당할 정도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해 SBS퇴사 후 대외적 활동 없이 미국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책 번역과 방송 등 영어 관련 일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