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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두번째로는 성격의 장단점과 생활신조에 대한 기술로 100자 이상 600자 내로 쓰면된다.
세번째는 객실승무원으로 갖춰야 할 덕목과 본인이 어떻게 부합하는지에 대해 기술해야하고 이는 100자 이상 600자 이내다.
이어 네번째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완수했던 일에 대한 경험으로 역시 100자이상 600자 내다.
마지막으로는 지원동기와 입사 후 계획에 대한 기술로 100자 이상 600자 이내다.
모집 대상은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으로, 총 9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소 학력과 신장의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건강 진단 및 체력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0월경에 입사해 객실 안전 훈련과 서비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12월부터 업무에 투입된다.
진에어는 “신규 기재 도입 및 노선 확대 등 사업 성장에 맞춰 지속적으로 객실승무원 채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에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채용 시,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은 없습니다"라고 밝히는 한편 "블라인드 채용방식은 아니고 추후 블라이드 채용방식 도입과 관련해서는 검토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에어는 차별 없는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 창립 이후 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학력 제한은 2014년 하반기 이후 지원 자격에서 폐지한 바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