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시장 등에 연동한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장기금리 하락(채권가격 상승)으로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쿄 금융시장에서 일본의 국채수익률은 초장기물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 오른 0.1%, 30년물 국채수익률도 0.85%포인트 상승한 0.8%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일본은행은 지난 12일에도 국채 매입 프로그램(공개 시장 조작)을 통해 3300억엔(약 3조3500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