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조작' 남궁민·엄지원 진실 따위는 없다면? "이 방법 밖에 없지" (5~6회 줄거리·시청률현황)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31일(월요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후속 SBS 월화드라마 ‘조작’ 5회~6회가 방송 된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5회~6회에서는 대한일보 구태원 상무(문성근 분)가 5년 전 민영호 회장 조작 사건에 이어 다시 한번 더 진실조작을 통해 사건을 은폐하자 한무영(낭궁민 분)의 분노가 극에 달한다.

지난 회 인신매매와 살인혐의로 잡혔던 박응모(박정학 분)는 구태원 상무의 계략으로 피해자가 죽은 시기를 조작하여 공소시효 만료로 수사가 종결되고 만다.

권소라 검사(엄지원 분)는 검찰수사에 대한 의심을 품고 애국신문에 박응모의 자백영상 원본을 요청한다.

하지만 국과수의 부검 결과까지 조작하는 현실 앞에 한무영은 “내가 법도 사람도 다 믿어 봤는데 그게 믿을게 못 되더라. 기사는 막혔고, 법은 망가졌고, 게임의 룰이 다 망가졌다. 그러니 이제부터 내 방식대로 합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기레기’만의 방식으로 정면돌파 할 것을 내 비추어 귀추가 주목된다.

총 32회(16부작)로 꾸며진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문성근,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 전혜빈, 오정세, 조희봉, 박지영 등 배태랑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의 시청률은 1회 11.6%, 2회 12.6%, 3회 10.4%, 4회 12.5%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