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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9월 최초의 혁신 서밋 개최… "전문가와 토론하고 아이디어 교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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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9월 최초의 혁신 서밋 개최… "전문가와 토론하고 아이디어 교환 기회 마련"

아우디의 고향인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9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

아우디가 9월 7~8일 '디지털의 미래'를 테마로 최초의 혁신 서밋 '모빌리티 쿠오션트'를 개최한다. 자료=audi-media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아우디가 9월 7~8일 '디지털의 미래'를 테마로 최초의 혁신 서밋 '모빌리티 쿠오션트'를 개최한다. 자료=audi-mediacenter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아우디가 오는 9월 고향인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최초의 혁신 서밋 '모빌리티 쿠오션트(Mobility Quotient. 이하 MQ)'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는 "인터랙티브한 작업 공간에서 아우디의 전문가와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공표했다.
MQ의 테마는 '디지털의 미래'로 미래 이동성을 위한 전문가 및 트렌드 세터들이 전 세계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와 함께 아우디는 MQ를 지능지수(IQ)와 비슷한 과학적 기반 표준에 따라 정의하고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과학, 문화, 상업, 정치 및 사회 각 분야의 디지털 개척자 사이의 공유 및 네트워크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의 창시자인 지미 웨일스(Jimmy Wales)와 구글의 연구개발 시설 'X'의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 모 가댓(Mo Gawdat)이 강연을 맡아 다양한 이동성 측면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디지털화 분야 전문가들은 8월 중순까지 'www.the-mobility-quotient.com'에서 등록할 수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