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에코자이, 1순위 청약률 20대 1 육박…최고 89대 1

[글로벌이코노믹 조항일 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전 마지막 청약단지로 관심을 모은 GS건설의 'DMC 에코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대 1에 육박하는 성적을 거뒀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416가구 모집에 821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88.5대 1로 나타난 가운데 가장 많은 가구를 공급했던 59A타입(124가구)과 84A타입(121가구)은 각각 23.4대 1,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증산역에서 약 900여m 떨어진 비역세권 단지이지만 교육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