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진로분석] 태풍 노루 경로 …가고시마→제주도→부산→서울→일본, 북태평양 고기압 막판 변수

기사입력 : 2017-08-03 08:50 (최종수정 2017-08-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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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정밀분석] 태풍 노루 경로 …가고시마→ 제주도→ 부산 → 서울→일본, 북태평양 고기압이 막판 변수 일본기상청의 예상은 한국 기상청과 차이가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태풍 노루가 한반도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 태풍 노루는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으로 이동할 공산이 크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발생 초기에는 약한 열대저기압이다.

얼마 동안 적도 부근 동풍에 밀려 서쪽으로 진행하다가 점차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열대폭풍으로 발달한다.

그 열대 폭풍이 더욱 커져 태풍으로 커진다.

태풍은 북쪽을 향하게 되며 말기에는 전향하여 북동쪽으로 진행한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서쪽 가장자리를 도는 것 같이 진행한다.

태풍은 고기압의 중심을 오른쪽으로 바라보면서 진행하는데 6월의 태풍은 계속 서진해서 남중국 해상 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기상청의 분석이다.

7월의 태풍은 대만 부근에서 중국 연안을 따라 북상하여 서해를 거쳐 우리나라 쪽으로 진행한다.

8월의 태풍은 동지나해로부터 우리나라를 가로질러 동해로 진행한다.

이런 각도에서 태풍 노루도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으로 이동할 공산이 크다

9월의 태풍은 남쪽 해상으로부터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 일본열도 쪽으로 이동한다.

10월의 태풍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멀리 지나간다.

8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의 태풍 경로는 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다.

이 고기압이 확장하면 태풍은 중국 대륙 쪽으로 진행하지만 일반적으로 8월 중순 이후부터 9월 초가 되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조금씩 약화되어 일본열도 부근까지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쪽으로 진행해 오는 일이 많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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