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총 매출은 9억2000만유로(약 1조2289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8억1100만유로(약 1조832억원)에 비해 13.4%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본업인 자동차 및 보수 부품이 6억6900만유로(약 8934억원)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의 매출은 1억2400만유로(약 165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나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페라리는 2017년 회계연도에 33억유로(약 4조4068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6년의 31억500만유로(약 4조1464억원)를 넘어 사상 최고 목표치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