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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2차 푸르지오, 1순위 최고경쟁률 500대 1…8.2 대책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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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2차 푸르지오, 1순위 최고경쟁률 500대 1…8.2 대책 '무색'

[글로벌이코노믹 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의 부산 대신 2차 푸르지오가 8.2 부동산 대책 이후 첫 청약에서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313가구 모집에 8만752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2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청약률은 84A타입에서 나왔다. 41가구 모집에 2만478명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면서 평균 49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타입과 59타입이 각각 344.5대 1, 235.5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98%의 소진률을 나타내면서 큰 인기가 점쳐진 바 있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