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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자몽' 출시 1주년 기념 할인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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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자몽' 출시 1주년 기념 할인 대잔치

SK네트웍스가 자사의 주유소 앱 ‘자몽’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미지 확대보기
SK네트웍스가 자사의 주유소 앱 ‘자몽’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SK네트웍스가 자사의 주유소 앱 ‘자몽’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풍성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SK네트웍스는 7일부터 11일까지 자사의 주유소 앱 ‘자몽’ 서비스 런칭 1주년 기념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자동차가 꿈꾸는 모바일 주유소’라는 ‘자몽’ 브랜드 의미에 걸맞게 전국의 자몽 서비스 주유소에서 주유와 세차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자몽 서비스가 제공되는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SK렌터카 1일 무료 이용권과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최대 300만원어치의 주유 할인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받는다. 이밖에 영화예매권과 커피 쿠폰, 무료 세차권 등이 제공된다.

자몽은 행사 기간 동안 주유 구성비가 높은 제휴카드사(KB, 신한, BC, 하나카드)와 함께 주유 시 5천원 쿠폰 및 세차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T맴버십 고객에게 자몽에서 매월 첫 주유 시 리터당 50원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카카오뱅크에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들도 5만원 이상 주유 시 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모바일 주유 서비스 앱인 자몽을 출시하고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고객은 자몽을 통해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 멤버십회원 할인 등 모든 혜택이 자동적으로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할 수 있다.

출시 당시 1만명이던 회원수는 지난달 기준 15만명으로 15배 증가했다. 서비스에 가입된 주유소도 초기 수도권 150곳에서 현재 전국서비스로 500여곳까지 늘렸다.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 자몽에 등록된 주유소들의 일매출액은 평소 대비 8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맟춰 서비스 지역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을 검토 중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