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도요타 저탄소‧수소사회 실현 협약 체결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도요타 자동차와 세븐일레븐 재팬이 9일 물류 및 매장에서의 에너지 절약과 CO₂ 배출 삭감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체결은 미래의 저탄소 사회와 수소 사회의 실현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물류는 점포용 배달 트럭(냉장·냉동 차량) 동력과 냉장 냉동 장치의 전원을 연료 전지화 한 연료 전지 트럭을 도입하여 CO₂ 배출 삭감을 목표로 한다.

또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이미 도입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과 자동차용 연료 전기 장치를 활용한 연료 전기 발전기, 자동차용 축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절약과 CO₂ 배출 삭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