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편성표] 주말드라마 '구해줘' 서예지, 우도환·옥택연 사이에서..."이미 시작됐다"(3회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OCN 편성표에 따르면 12일(토요일) 밤 10시 OCN 주말드라마 ’듀얼’ 후속 드라마 ‘구해줘’가 방송된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3회에서는 임상미(서예지 분)의 오빠 임상진(장유상 분) 자살 사건으로 퇴학을 당한 석동철(우도환 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 회 학교 일진들로부터 임상진을 구하려 했던 석동철은 경찰 조사를 받지만 억울한 상황에 처하고, 한상환(옥택연 분)은 석동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상환의 노력에도 퇴학을 당하게 된 석동철은 “교생이고, 선생이고, 경찰이고 어른들한테 내가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거 니도 안다 아이가”라며 현실을 받아들이려 한다.

퇴학을 당하고 길을 헤매던 석동철은 우연히 임상진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진들이 아무일 없었다는 듯 웃으며 지내는 모습을 보고 무서운 눈빛으로 일진의 우두머리를 뒤쫓아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임상진의 아버지 임주호(정해균 분)는 아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일진들을 찾아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제작진은 방송 전 ′니 우리랑 같이 놀래? 서예지를 미소짓게 한 옥택연의 한마디’ 영상을 선공개 하며 전학생 서예지와 함께하는 옥택연, 우도환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도환 눈빛봐. 설렌다(야망**)”, “옥택연 체육복도 잘 어울려~ 배구공 맞고 소리지르는데 귀여워(희*)”, “동철이가 맞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Kiir**)” 라는 반응을 보였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 ‘세상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로 무지군 촌놈 4인방 한상환, 석동철, 우정훈(이다윗 분), 최만희(하회정 분) 첫사랑 임상미를 사이비 종교로부터 구해내는 이야기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1회 1.1%, 2회 1.7%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