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4%, 영업이익은 16.3% 증가했다. 순이익도 24.2% 증가해 성장세를 나타냈다.
유진기업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는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았다. 1호점인 목동점에는 지난 1년간 3만여명의 고객이 내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인테리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방문고객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홈데이는 홈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해 ▲상담 ▲디자인 ▲제안 ▲견적 ▲계약 ▲시공 ▲애프터서비스(AS)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기존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들이 자사 제품 위주로 전시·판매한 것과 달리 홈데이는 100여 종류의 국내외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