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대 총감독으로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와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맡았다.
올해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서울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유도시'로, 시는 총 300여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유도시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배형민 서울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은 "전시, 축제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심에서 특별한 주말 나들이를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도시 서울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서울비엔날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