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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미국행 소식에 누리꾼들 “제시카 탈퇴 전과 같다” 평행이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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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미국행 소식에 누리꾼들 “제시카 탈퇴 전과 같다” 평행이론 제기

소녀시대 티파니의 미국행 소식에 누리꾼들이 티파니가 소녀시대를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출처=티파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티파니의 미국행 소식에 누리꾼들이 티파니가 소녀시대를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출처=티파니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의 미국행 소식에 누리꾼들이 티파니가 소녀시대를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티파니가 연기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며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미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티파니의 갑작스런 미국행 소식에 팬들은 티파니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티파니의 현재 상황이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탈퇴 당시 상황과 비슷하다며 티파니의 탈퇴설을 제기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제시카의 탈퇴 직전 일본활동에서 제시카의 앨범 비중이 많았다”며 이번 앨범에서 티파니의 비중이 큰 것을 근거로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을 그만 둘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그동안 소녀시대 앨범에서 티파니가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적이 많았음을 감안하면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 여덟 멤버들이 최근 SM과 전속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다수 멤버가 재계약을 마쳤으며 남은 멤버들도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