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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미니스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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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미니스톱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현대홈쇼핑, 박나래 '나래바 본-인 스테이크' 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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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17일 밤 22시 50분부터 1시간동안 연예인 박내래와 손 잡고 기획한 '나래바 본-인 스테이크'를 첫 론칭한다.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보이는 '나래바 본-인 스테이크'(6만 9900원)는 상품명 그대로 연예인 '박나래'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한 스테이크 제품이며, 돼지 등갈비 뼈와 등심 부위가 한팩으로 포장되어 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로즈마리, 통후추를 사용하여 수비드(저온조리) 처리하여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17일 밤 첫 론칭 방송에는 박나래씨가 직접 생방송에 출연해 본인의 개발 스토리와 맛있게 스테이크를 요리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며, 1세트 가격은 6만 9900원으로 총 7팩의 스테이크 1.5kg과 함께 특제 소스 (200ml) 2병을 제공한다.
◇ 롯데홈쇼핑, 2주 간 신규 브랜드 6개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 겨울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2주 간 6개의 신규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고, 기존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는 ‘패션 리딩 채널’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2014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의 패션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오는 18일부터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통해 김성범 디자이너의 이탈리아 론칭 브랜드 ‘델레스트 플러스’와 ‘탱커스’, ‘리쿠퍼’, ‘루나코어스’, ‘마리타 후리나이넨’, ‘에고이스트’ 등 신규 브랜드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기존 브랜드의 경우 올해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가죽, 데님, 잡화 상품들을 확대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달 18일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TV속의 롯데백화점’을 통해 ‘샤트렌 팬츠 2종 세트(8만9000원)’, ‘카시바디 양가죽 라이더 재킷(17만8000원)’, ‘시티지 스웨이드 롱코트(34만원)’등을 소개한다.

◇편의점 미니스톱, ‘더 건강한 햄마요덮밥’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더 건강한 햄마요덮밥’을 출시했다. ‘더 건강한 햄마요덮밥’은 간장비빔밥과 큐브 형태로 컷팅한 햄, 계란지단채, 쪽파, 양파볶음을 마요네즈, 가쓰오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구성한 덮밥형태의 도시락이다. 그 외에 덮밥과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볶음김치와 포장김을 추가반찬으로 준비했다.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학생 및 직장인을 위한 상품으로 가격은 3300원이다. 또 CJ와의 브랜드 제휴를 통해 ‘더 건강한 캔햄’을 도시락의 재료로 사용했다. ‘더 건강한 캔햄’은 순돈육 90%로 만들어 고기 고유의 풍미를 잃지 않으면서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상품이다.

◇요일 따라 메인 반찬 바뀌는 ‘CU 요일 도시락’ 출시

CU(씨유)는 요일마다 반찬 구성을 달리하는 ‘요일 도시락’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일 도시락’은 어묵조림, 볶음김치, 연근우엉조림과 호박나물 중 세 가지를 기본 반찬으로 하고, 요일에 따라 각기 다른 메인 반찬을 담은 도시락이다. 월·화요일에는 화끈한 ‘김치제육’이 수·목요일에는 달한 간장불고기, 금·토·일요일에는 매콤달콤한 깐풍치킨과 깐풍만두가 메인 반찬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 3600원이다. CU(씨유)는 지난 2014년에도 요일별로 반찬이 바뀌는 ‘요일 도시락’을 운영한 바 있다. 앞선 ‘요일 도시락’은 스팸구이와 고추장구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4가지 밑반찬들의 구성이 요일에 따라 변경되는 형태였다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요일 도시락’은 3가지 밑반찬을 기본으로 요일에 따라 메인 반찬이 바뀌는 형태다. 메인 반찬의 양도 이전 상품 대비 2배 가까이 푸짐하게 담았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