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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이재용 1심 선고 일반인 재판 방청권 22일 공개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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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이재용 1심 선고 일반인 재판 방청권 22일 공개추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5일 오후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공판 방청객들을 위해 22일 오전 10시∼11시 서초동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제3별관 209호 법정)에서 방청권을 공개 추첨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응모 장소에 있는 응모권을 작성해 추첨에 참가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방청권배부는 재판 당일인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1층 입구 앞에서 진행된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7일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특검과 삼성 측이 제시한 증거 의견 등을 종합해 선고할 방침이다.

4개월에 달하는 재판이 종결된 만큼 세간의 관심은 재판부에 쏠려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