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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생산 농가 총 45곳… 28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농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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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생산 농가 총 45곳… 28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농가 '부적합'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결과 17일 22시 기준 1239개 중 1155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45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결과 17일 22시 기준 1239개 중 1155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45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결과 17일 22시 기준 1239개 중 1155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45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총 63개 농가다. 이 중 부적합 농가는 28개, 친환경 인증기준 위배한 농가는 35곳이다.
현재 검사 완료된 농가는 총 1155개다. 이는 농가수 대비 93.2% 수준이다.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은 7개 농가. 허용 기준을 초과한 곳과 기준 이내로 검출된 곳은 각각 3, 4개 농가다. 34개 농가에서 비펜트린, 2개 농가에서 플루페녹수론, 1개 농가에서 에톡사졸, 1개 농가에서 피리다벤이 검출됐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