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호재 수면 위로, 리켐·넥스트바이오홀딩스 상한가 껑충 vs 현대시멘트·테라셈 등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현대시멘트, 테라셈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시멘트는 18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6.94% 상승한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시멘트의 경우 채권은행의 관리절차 종결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시멘트는 전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채권금융기관 출자전환주식의 공동매각 거래가 종결됨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절차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테라셈이 전날 대비 26.80% 오른 2910원에 매매중이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홀딩스 1230원 29.88% 리켐 2210원 30.00% 등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중 넥스트바이오홀딩의 경우 중앙리빙샤시의 흡수합병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바이오홀딩스는 전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중앙리빙샤시를 1대 0의 합병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적은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따른 경영 효율성강화 및 시너지효과 극대화다.

리켐의 경우 전환사채 납입완료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켐은 전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78억6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리켐측은 “신규조달자금을 통해 추진중인 2차전지사업과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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