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쩍벌남 역대급 분장신…정소민은 그저 웃지요

공유
2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쩍벌남 역대급 분장신…정소민은 그저 웃지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로 분한 이준(맨 아래)이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분장실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로 분한 이준(맨 아래)이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분장실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역대급 분장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미영 역의 정소민을 비롯해 민진웅, 류화영, 류수영, 이미도, 이유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장신을 공개했다.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로 분한 이준은 분장실 바닥에 엎드린 채 왼쪽 다리를 번쩍 치켜든 발레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준 뒤로는 극중 준영 역의 민진웅이 엎드려 있고 극중 라영 역의 류화영이 민진웅을 올라타고 있는 포즈로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극중 연인인 미영 역의 정소민은 왼손으로 턱을 받친 채 살짝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준이 공개한 분장실 신은 지난 3월 4일 방송을 시작해 6개월간의 대 장정 마무리를 앞두고 있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미도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세트장 막방 촬영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이미도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세트장 막방 촬영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극중 김유주로 맹활약한 이미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세트 촬영장 소식을 전했다. 이미도가 공개한 사진에는 감독을 비롯해 김영철, 민진웅, 류수영, 이유리, 류화영, 정소민 등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가족사진 같아요", "정말 많이 아쉽고 정이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이 팀 진짜 하나하나 개성 만점", "정말 좋은 드라마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마지막인거예요. 아쉽당~ 주말 즐겁게 봤는데요. 헤어지기 싫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 극본 이정선)은 52부작으로 4회를 남겨두고 있다. 토,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