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학생의 어머니는 피해학생의 어머니에게 상황을 알렸다. 본인의 아들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처벌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피해학생의 어머니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자식을 대신해 사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울화통이 터진다’, ‘장난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학교폭력이 너무 과도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가해자 엄마가 선택을 잘했다’, ‘청소년범죄는 미국처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