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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 흥행 순풍...주말 관객순위 7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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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 흥행 순풍...주말 관객순위 7위 기록

영화의 주인공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MBC 김장겸 사장 등이 나온다. 사진=홈피
영화의 주인공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MBC 김장겸 사장 등이 나온다. 사진=홈피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공정방송을 누가 어떻게 망가뜨렸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공범자들’이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공범자들은 개봉에 앞서 MBC 전현직 임원들이 상영금지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의 기각으로 예정대로 상영을 시작했다.
공범자들은 개봉 첫 날 전국 186개 스크린에서 341회 상영되면서 1만 7571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주말 관객 몰이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범자들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주말 관객 순위 7위를 기록했으며 2만8522명이 지금껏 관람했다. 택시운전사는 1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다룬 작품이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