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와 툴루즈의 2017-2018시즌 리그앙 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팀의 6-2 대승을 주도했다.
PSG는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앞서 지난 14일 PSG는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드 루두루에서 열린 EA갱강과 2017-2018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후반 17분에 카바니에게 자로 잰듯한 패스로 연결시켜 카바니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7분 네이마르는 카바니가 연결해준 패스를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성공시켜 데뷔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2억2200만 유로(약 2970억원)의 세계 최고 이적료를 받고 PSG로 이적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