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총 2개 블록에 1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2블록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 59~84㎡, 548가구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84㎡, 794가구다.
2019년 착공 예정인 경강선(판교~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서원주(2021년 개통예정)까지 연장될 경우 '범수도권'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롯데건설이 분양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3.3㎡당 평균 716만 원 대 분양가를 선보인 반면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3.3㎡당 평균 670만 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중앙선 고속화전철 서원주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와 서원주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메인상권이 가까운 중심생활권에 위치하며, 단지 앞 수변공원과 인근으로 중앙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도보거리에 초ㆍ중ㆍ고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되는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이 그 동안 신도시에서 선보여 분양 및 기입주 단지에서 이미 검증된 교육특화시설로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별동학습관에서는 'YBM넷 프로그램'과 '능률교육 프로그램'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