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이연희, 애틋한 감정…그 끝에는? (21~22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편성표에 따르면 23일(수요일) 밤 10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수트너’)’ 후속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가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는 21회~22회 통합본으로 열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다시 만난 세계’에서 공개한 21회~22회 예고에 따르면 성해성(여진구 분)은 12년 전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그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 가운데 차민준(안재현 분)은 그 사건에 대한 진실을 말해줄 증언을 확보하지만 이 상황을 알게 된 차회장(박영규 분)이 또 다른 계략을 꾸민다.

한편 낯선 곳에서 정신을 잃게 된 성해성과 이런 성해성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는 정정원(이연희 분)의 애틋한 감정을 더욱 커져만 간다.

성해성의 상황을 알리 없는 정정원은 애꿎은 핸드폰만 바라보며 “이틀 동안 아무 연락 없다 이거지. 막 가자는 거지”라며 홍진주(박진주 분)과 소개팅에 나가지만 마음은 온통 성해성 생각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해성이 정정원 앞에 다시 나타나고 정정원은 속상했던 마음에 성해성을 마구 때린다.

이를 말리던 성해성은 얼떨결에 정정원을 백허그 하게 되고 멈추지 않는 이들의 사랑은 또 다시 뛴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제한적인 시간을 가지고 있는 성해성과 점점 커져가는 정정원의 사랑을 그려내며 안타까운 결말을 예고한다.

총 40회(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1일 2편씩 방영하고 있으며 시청률 현황을 살펴보면 1회 6.0%, 2회 7.5%, 3회 6.0%, 4회 7.2%, 5회 7.5%, 6회 7.5%, 7회 7.2%, 8회 8.0%, 9회 6.6%, 10회 7.9%, 11회 6.7%, 12회 7.5%, 13회 5.5%, 14회 6.5%, 15회 6.2%, 16회 7.0%, 17회 6.4%, 18회 6.8%, 19회 6.7%, 20회 7.5%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