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복권위원회는 트위터를 통해 "매사추세츠 주 워터타운에 있는 핸디 버라이어티 편의점에서 한 장의 당첨 복권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워볼은 지난 6월 10일 이후 21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액이 누적됐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1월 3명의 당첨자가 나눠가진 16억달러(1조8112억원)다.
파워볼 당첨자는 당첨금을 29년간 분할 방식으로 받거나 절반 수준인 4억8050만 달러를 일시금으로 수령할지를 정해야 한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