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개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대전 28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30도,창원 31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일요일인 27일에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특보- 25일 오전 11시발표
폭염경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청도, 경주, 포항, 영덕, 칠곡, 고령, 경산, 영천),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보성, 고흥, 구례, 곡성, 담양)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