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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성현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 시즌 2승 상금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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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성현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 시즌 2승 상금 랭킹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4번째 도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장식한 '슈퍼 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대회에서 역전 우승했다./사진 lpga 자료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4번째 도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장식한 '슈퍼 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대회에서 역전 우승했다./사진 lpga 자료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대회에서 박성현이 역전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한국은 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열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3만 7500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87만8615 달러를 기록한 박성현은 상금 랭킹 1우ㅏ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신인상 포인트에서 1천28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엔젤 인(미국)은 박성현의 절반인 600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신인상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또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30점을 추가, 130점으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150점의 유소연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