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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수리산∼반월 하행선 단전… 네티즌"허구헌 날 고장에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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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수리산∼반월 하행선 단전… 네티즌"허구헌 날 고장에 짜증이 난다"

서울 지하철/뉴시스 자료사진
서울 지하철/뉴시스 자료사진
서울울 지하철 4호선에서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또 지연되자 시민들은 허구헌 날 고장에 짜증이 난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28일 오전 10시 5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과 반월역 구간 하행선에 전기공급이 끊겨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4호선 반월역 부근 전차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전기 복구작업을 마치는 대로 단전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SNS를 통해 네티즌들은 "4호선은 하루가 멀다하고 지연이네 ","과천에서 15분째 대기중.... 환장하겠네","4호선 문제 생겼나바 당고개에서 사당까지만 운행한대요"라는등 현장 소식을 알렸다.

을부 네티즌은 "허구헌 날 고장에 짜증이 난다"며 "진짜 4호선 각성해야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4호선이 오전 7시16분쯤 상계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문제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촐근길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당고개 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